라이100 - 분양광고

영천시, 여행자 쉼터 공간 ‘여행자센터’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1-10-28 16: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여행 정보에서 편의 서비스까지 원스톱 관광서비스 제공

영천시, 여행자 쉼터 공간 ‘여행자센터’ 전경 [사진=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가 '관광영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힐링의 공간으로의 영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보현산녹색체험터 개방과 더불어 다음달 2일부터 ‘영천시 여행자센터’를 임시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자센터는 2019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구)자천중학교 일원에 총 5억40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관광객들에게 단순 휴게공간뿐만 아니라, 무인관광안내시스템, 인터넷 검색 대, 관광지도·책자 비치, 관광 기념품 전시 등 종합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의 보현산천문과학관, 보현산댐 짚와이어, 목재문화체험장과 오리장림, 현재 조성 중인 보현산댐 인도교(출렁다리), 보현산댐 탐방로 등 우수한 관광 인프라에 더해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보현산 녹색체험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행자센터는 관광객들의 힐링공간으로써 다양한 관광 정보 제공은 물론, 영천 관광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여행자 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연말까지 임시 운영에 들어가고, 내년 1월 2일 정식 개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영천시 청사 화장실내 청렴 액자 부착 사진[사진=영천시 제공]

또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청렴문화의 일상화·생활화를 위한 청렴 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시 청사 및 사업소, 읍·면·동 화장실에 반부패·청렴문구가 담긴 액자를 제작·부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공직자 및 청사를 방문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패 경각심과 청렴 윤리 의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는 연초 간부 공무원의 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공직 비리 익명신고센터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내·외부와의 소통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정착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밑 바탕 되어야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공직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청렴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