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별세] 장하성 "노 전 대통령, 한·중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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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1-10-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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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해외 한국대사관, 총영사관 등 공관 조문소 설치

장하성 주중대사(앞열 왼쪽)가 28일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에 차려진 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소에서 대사관 간부들과 함께 조의를 표하고 있다.[사진 = 주중한국대사관]



장하성 주중대사는 28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주중한국대사관 안에 차려진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취재진과 만난 장 대사는 "어쨌든 한·중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신 분"이라며 "한·중 수교(1992년)를 이뤄내신 분이기에 중국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성과를 내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은 노태우 전 대통령 임기 중인 1992년 8월 24일 외교관계를 수립해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정부는 노 전 대통령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함에 따라 전날 해외 각국에 주재하는 한국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공관에 조문소를 설치를 지시했다. 베이징에서는 28∼30일 오전 9시(이하 현지시간)부터 오후 6시까지 대사관 정무동 1층 대접견실에 마련한 조문소를 개방한다.

한편, 정부는 노 전 대통령의 장례를 26∼30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국가장법은 지방자치단체와 재외공관의 장이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외교부는 외국 조문사절을 맞고 주한 외교단에게 조문을 안내하는 등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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