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다산신도시 내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공공분양주택 단지인 다산 지금 A4블록(다산 자연앤푸르지오)을 방문해 입주관리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헸다.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다산 지금 A4블록 다산 자연앤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은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으로 지난달 27일 사용검사 승인돼 지난 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총 1614세대로 전용면적 51㎡, 59㎡ 2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59A타입은 방3개, 거실, 주방, 욕실 2개 등 4Bay 판상형 구조로 입주민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해 입주민 및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주민 편의시설로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시설, 티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넓은 중앙광장을 설치해 입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점검은 단지 내 주요시설의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현황과 입주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였으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지난 4일 기준으로, 119세대(7.4%)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입주 지정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로 모바일 및 인터넷을 통해 이사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GH 장동우 주거사업본부장은 “GH는 앞으로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입주지원센터 등을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여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입주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