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얼월드 앱 화면 갈무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공유 모빌리티(이동성) 서비스 쏘카(대표 박재욱), 현실 강화형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 유니크굿컴퍼니(대표 이은영, 송인혁)가 대전 여행 활성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한 달간 한시 행사를 진행한다.
'쏘카 타고 대전을 리얼월드로 즐기세요'라는 이번 행사는 쏘카와 증강현실·메타버스 기반의 게임 플랫폼 '리얼월드'를 활용해 대청호 오백리길을 비롯한 대전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려면 리얼월드 앱 내 대청호 오백리길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호반연가', '찾아라 슈퍼캡슐', '찰칵! 찬샘마을' 게임을 실행해야 한다. 여행 전 3개 게임 중 하나를 선택해 실행하면 쏘카 이용요금 80% 할인권이 제공된다.
게임 미션을 모두 완료한 여행객에겐 대전‧충남지역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량 이용료 45% 할인권을 보상으로 준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누리집과 리얼월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송현철 공사 대전충남지사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대전 여행을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취향을 따라 여행을 떠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로컬의 경험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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