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이 24일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단지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등을 비롯해 VR로 구현된 가구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동탄2신도시 A60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3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101㎡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101㎡A 155가구 △101㎡B 153가구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동탄2신도시 주거지구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자연친화형 도시로 조성되는 신주거문화타운 첫 분양단지기도 하다.
단지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자리하고, 도보권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학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근처에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2개역이 예정돼 있다. 또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달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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