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이달 8일부터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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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1-12-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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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특별공급…9일 1순위·10일 2순위 순으로

  •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한신더휴’ 리뉴얼 이후 첫 분양 프로젝트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은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특별공급을 이달 8일 진행한다. 이어 9일 1순위·10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 방식이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는 2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5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2192가구(A2블록 1597가구·A4블록 595가구) 규모다.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시티는 포항시 첫 경제자유구역이다. 약 250개 기업 유치가 예정돼 있어, 고용 창출 효과 약 5500명·경제파급효과 약 8300억원이 추산된다. 또한, 이인지구·KTX신도시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인접해 있어, 신흥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는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예정부지가 자리해, 자녀들의 통학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펜타시티 내에 국제학교 유치를 추진 중이며, 포항예술고등학교도 지근거리에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펜타시티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쉽고, 대형마트·병원·극장·공공기관 등이 밀집 조성돼 있는 원도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공원과 숲으로 둘러싸인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투자가치도 높다. 지난해 말 포항시 남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규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된다.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없는데다,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고, 세금 및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이밖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는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인데다, ‘한신더휴’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 분양단지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더휴’ 를 비롯해 차별화된 내외부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이달 17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8~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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