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영향으로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줄어들었다. 그러나 확산세는 꾸준히 이어져 1주일 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31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기록한 3488명보다 358명 적고, 1주일 전인 5일 같은 시간(2311명) 보다는 819명 많은 수준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해 신규 확진자도 전날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하루 기준의 신규 확진자는 자정까지 집계하는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도별 신규확진자는 서울 906명, 경기 646명, 인천 281명, 부산 235명, 경남 178명, 경북 159명, 대구 141명, 충남 131명, 강원 89명, 전남 74명, 대전·충북 각 65명, 전북 53명, 울산 37명, 제주 36명, 광주 30명, 세종 4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최근 1주간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6320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6291명이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31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기록한 3488명보다 358명 적고, 1주일 전인 5일 같은 시간(2311명) 보다는 819명 많은 수준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해 신규 확진자도 전날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하루 기준의 신규 확진자는 자정까지 집계하는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최근 1주간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6320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6291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