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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 24명 늘어 총 1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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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12-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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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21명, 해외유입 3명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2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24명 추가로 발생해 총 1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감염자는 21명이 늘어, 전날 67명에서 88명이 됐다. 해외 유입사례는 23명에서 3명 증가한 26명이다.

전날까지 확인한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와 의심자 대부분은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이 있었다.

방대본은 추가 확인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4명과 선행 확진자와의 역학적 관계를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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