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범띠해 '호락호락 적금' 출시…"이름에 '호' 있으면 우대금리"

광주은행이 2022년 임인년 범띠해를 맞아 ‘호락호락(虎樂)적금’을 출시했다. 호락호락 적금 1호 가입자인 송종욱 광주은행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이 2022년 임인년 범띠해를 맞아 ‘호락호락(虎樂)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호락호락적금’은 1년제 또는 2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5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정액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금리는 출시일 기준으로 정액적립식 2년제 기본금리 연 1.4%, 자유적립식 2년제 연 1.2%의 금리를 제공하며, 최고 연 1.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호랑이띠 해 출생 고객 가입 시 0.3%포인트 ▲추천코드를 공유하여 등록한 연결계좌 수에 따라 최고 0.5%포인트 ▲만기해지계좌에 0.1%포인트 ▲신규 또는 만기 재가입 시 0.3%포인트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임인년 추가 우대금리 이벤트를 통해 내년 6월 30일까지 최고 연 0.4%포인트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성명에 ‘호’가 들어가는 고객이 ‘호락호락(虎樂)적금’에 가입 시 0.2%포인트를 제공하고 ▲ESG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고, 비대면 또는 무통장 신규 시 연 0.2%포인트를 제공하는 식이다.

'호락호락(虎樂)적금' 1호 가입자로 나선 송종욱 행장은 "새해에도 지역민과 고객님의 금융생활 동반자로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금융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