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들나라, 양방향 교육 서비스 업데이트...“아이 맞춤형 콘텐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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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12-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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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랙티브 퀴즈’로 책·영어교육 한번 더 학습하고 이해도·관심도 향상

  • 아이와 부모 관심사 반영한 ‘프로필’로 개인별 맞춤 추천 강화

  • AR앱으로 동화책 주인공과 소통하고 퀴즈·게임하면서 양방향 학습

LG유플러스는 아이의 양방향 학습을 돕는 ‘인터렉티브 퀴즈’와 아이의 관심사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프로필 기능을 U+아이들나라 모바일앱에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아이의 양방향 학습을 돕는 ‘인터렉티브 퀴즈’와 아이의 관심사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프로필 기능을 U+아이들나라 모바일앱에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터랙티브 퀴즈는 아이가 U+아이들나라를 통해 영상으로만 보던 책, 영어교육 콘텐츠를 퀴즈를 풀며 한번 더 학습에 흥미를 갖게 한다. U+아이들나라 주문형동영상(VOD) 중 ‘퀴즈’라는 표시가 있는 영상을 시청하면 영상과 연계된 여러 유형의 퀴즈를 풀 수 있다.
 
U+아이들나라 속 ‘책 읽어주는 TV’ 메뉴에서는 키즈스콜레 STEPS 그림테라피, 사이언스 메이커, 마마파파, 그레이트 북스 등 인기도서를 본 뒤 퀴즈를 풀며 아이가 이해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영어유치원’에서는 청담어학원, BBC, 하이라이츠, 페파피그, 바다나무 등 인기 영상 1000여 편을 보고난 뒤 인터랙티브 퀴즈를 풀면서 재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인터랙티브 퀴즈와 함께 추가된 ‘프로필’은 U+아이들나라를 이용하는 아이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기 위한 기능이다. 아이들나라 모바일앱에서 아이의 이름·성별·나이를 입력하고 아이와 부모의 관심사를 넣으면 바로 프로필이 생성된다.
 
아이의 프로필을 등록하면 아이의 연령, 좋아하는 관심사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부모가 보여주고 싶은 주제의 영상까지 반영하여 콘텐츠를 추천한다. 또한, 아이의 시청이력을 분석해 정확도 높은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녀별로도 프로필을 등록해 아이별 맞춤형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메뉴 아이정보 영역에서는 시청 이력 기반으로 아이의 주요 관심사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부모가 알기 쉽도록 이미지화해서 보여주고, 시청이력과 플레이리스트도 프로필별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LG유플러스는 프로필 기능을 통해 U+아이들나라에서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U+아이들나라는 인터랙티브 퀴즈, 프로필 기능과 함께 영어교육 콘텐츠를 추가해 영어수준별 학습을 한층 강화했다. LG유플러스가 작년부터 협업을 이어온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청담러닝과 함께 영어유치원의 교육 방식을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오늘의 영어 시즌2’를 U+아이들나라에서 독점 제공한다.
 
이 영상에는 청담어학원의 프리미엄 영어유치원 ‘아이가르텐’에서 이미 사용 중인 영어동화를 뮤지컬 노래와 함께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기 아이돌그룹 ‘모모랜드’의 낸시가 출연하여 아이들이 보다 친숙하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을 시청하면서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청담어학원의 영어유치원 ‘아이가르텐’에서이미 사용 중인 실물 교재를 U+아이들나라에서만 독점으로 판매한다. 해당 도서를 구매한 고객은 U+아이들나라 모바일 앱을 통해 ‘AR 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R 도서 서비스’는 U+아이들나라 앱에서 ‘청담 AR앱’ 실행하기를 누르면, 동화책 속 주인공들이 움직이고 말하는 모습(스토리모드)을 증강현실로 볼 수 있다. 동화책을 AR앱으로 비추면 아이가 퀴즈와 게임을 즐기면서 더욱 실감나게 영어학습(액티비티모드)을 진행할 수 있는 양방향서비스다.
 
이달 말에는 하은이 실내체조, 핑크퐁 율동 등에 맞춰 유삐펜과 함께 신나게 춤을 추는 ‘생생댄스’에 뽀로로와 함께하는 태권도 콘텐츠 5편이 추가된다. U+tv와 유삐펜만 있으면 신나게 춤추는 생생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단장(전무)은 “아이들이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들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인터렉티브 퀴즈’와 프로필 기능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U+아이들나라가 더 많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부모님들이 만족하는 아이 맞춤형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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