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2/17/20211217180306278041.jpg)
(왼쪽부터) 이재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유정아 한국IPTV방송협회 협회장, 박성제 한국방송협회 협회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백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협회장,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도준호 한국방송학회 학회장 [사진=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 방송회관에서 방송·미디어 분야를 대표하는 산학연 관계자들과 한국 방송 역사 100년을 재조명하고,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해 방송의 지향 가치와 발전방향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준호 한국방송학회장, 박성제 한국방송협회장,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유정아 한국IPTV방송협회장, 이백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이재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방송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한국의 방송 기원과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구성방안, 준비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위원장은 “OTT와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미디어 매체 간 경계가 붕괴되는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과거 우리 방송 100년을 되돌아보고, 변하는 환경에 부합하는 방송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우리 방송의 역사 정립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 정책연구, 기념사업 준비 위원회 구성·주요 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