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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월 17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DGB금융그룹과 수성의료지구 내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해외 투자자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이번 DGFEZ‧DGB금융그룹 글로벌 투자설명회는 비대면 설명회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대구를 직접 방문한 유럽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투자유치 설명회와 영국 현지 비대면 투자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한 행사다.
또한 대구·경북 내 여러 유망기업의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대경경자청이 지역 대표기업 DGB금융그룹과 최초로 협업하여 진행한 투자설명회이다.
외국인 현지 투자자도 직접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등록시스템 운영, 현장 참가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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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FEZ‧DGB 금융그룹 글로벌 투자유치 데모데이 행사에서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인사말 중이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설명회에 참석해 영문 IR 피칭한 지역 유망 8개 기업은 ㈜리더스재활로봇, ㈜드림에이스, ㈜할크, ㈜달라라네트워크, ㈜네오폰스, ㈜제나, ㈜딘에어코리아, ㈜티씨엠에스이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행사는 소규모나마 대면으로 외국인 투자자들과 함께 투자 유치설명회를 개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지역대표기업 DGB금융그룹과 최초로 협업하여 지역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 발전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굴된 유망기업과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 투자유치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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