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기준 인터플렉스는 전일 대비 13.21%(1750원) 상승한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플렉스 시가총액은 349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7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9일 대신증권은 올해 연간으로 4년만에 흑자 전환하고 내년에는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예상했다.
박강호연구원은 "4분기 실적 호조로 올해 전체 영업이익 전망을 종전 -52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4년만에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9% 증가한 1404억원으로 추정했다.
4분기 실적 호조는 지난 9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3 판매 호조가 지속됐고 내년 상반기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S 시리즈 생산 진입 및 울트라모델의 비중 확대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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