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 광주시]
이날 신 시장은 시장실에서 ‘2021년 하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했다.
시정홍보 우수부서 선정은 시정업무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와 시정홍보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했다는 게 신 시장의 전언이다.
우수부서는 올 상반기 우수부서로 선정된 교육청소년과·식품위생과·농업지원과·감염병관리과 등 4개 과를 제외한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별 언론보도 보도실적, 부서별 보도자료 제출, 기타 홍보실적, 시정브리핑, 시정소식지 등을 평가했으며, 본청 최우수, 우수,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우수 등 4개 부서를 선정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신 시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안심식당 운영 하반기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7~12월까지 전국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운영실적, 안심식당 홍보, 예산집행의 적절성, 수범사례 등의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모범업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위주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안심식당 158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목표 100개소 대비 58%를 초과 달성한 점, 각종 매체를 통해 안심식당 이용 홍보와 다양한 물품 지원으로 안심식당 지정제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귀띔한다.
또, 코로나19 예방과 침체된 소상공인 업소를 지원하고자 음식점 56개소에 408개의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음식점 만들기 사업’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안심식당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한다.
특히, 시 자체예산 2000만원을 추가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 110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하기도 했다.
한편, 신 시장은 “안심식당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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