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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시장, "학생과 지역사회 위한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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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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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교육경비 182억원 지원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8일 "올해 학부모와 열린시장실을 운영해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2022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에 총 182억원 예산을 지원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자체 프로그램 사업인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에 27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고교학점제와 특성화 육성, 사립유치원 지원, 학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 등 총 6개 사업이라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이중 가장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국악, 오케스트라, 독서토론, 연극, 발명체험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예술·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게 신 시장의 전언이다.

또, 경화여중 체육관 증축사업과 학교별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으로 총 18개 학교에 2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 협력사업인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사업에도 총96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31억원의 예산을 편성, 올해까지 자체사업으로 진행했던 고교 온라인 수업교구 지원과 소프트웨어 미래교실을 통합한 미래학교 조성지원 프로그램 및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을 교육청 대응사업으로 변경해 사업비 지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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