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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원 내린 1185.0원에 장을 시작했다.
달러화는 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면서 약보합권 내에서 등락했다. 연말 휴일을 앞두고 거래가 한산했던 가운데 달러화에 영향을 미칠 특별한 이벤트가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오미크론 확진자수가 늘어났지만 봉쇄 등의 대응보다는 백신 보급에 중점을 두면서 관련 우려는 제한됐다. 또한,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유지되면서 안전자산 통화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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