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의용 발언에 "최선 다할 것…원론적 말밖에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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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12-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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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장관 "베이징 올림픽 계기 남북 개선 기대 어려워"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내신기자 대상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30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내년 2월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 남북 관계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현재로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밖에 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장관의 발언에 대해 “원론적인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 정부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고, 북한의 대화 복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가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내신 기자간담회에서 베이징 올림픽을 남북 관계 개선의 하나의 계기로 삼기를 희망했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기대가 사실상 어려워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종전선언’ 문제에 있어서도 “정부가 종전선언을 조속히 추진해 당사국 간 신뢰를 구축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이루게 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말씀드리고 있다”면서 “오늘도 그렇게 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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