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날인 1일 하루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83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12월 31일(1464명)보다 281명 줄고, 일주일 전인 12월 25일(1915명)보다는 732명 적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 발생이 1127명, 해외유입이 56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작년 11월 30일(2222명) 2000명대를 넘어선 데 이어 12월 14일(3165명) 3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는 감소세를 보이다 12월 25일 이후로 8일째 1000명대를 유지 중이다.
2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7879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26명이 추가돼 누적 18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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