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임인년(壬寅年) 새해 본격적 의정활동 시작

윤미경 의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의회가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임인년(壬寅年)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윤미경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희망찬 임인년 새해에도 더 큰 의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8대 의회가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매순간 하루를 한 달처럼, 한 달을 일 년처럼 최선을 다해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사진=의왕시]

또,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과 의회직원들이 함께 덕담을 주고받으며, 2022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희망찬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9일 새해 첫 182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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