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이 청소년 후원 및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CJ나눔재단은 공부방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꿈키움 장학’과 청소년 미혼모·미혼부의 자립을 돕는 ‘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꿈키움 장학은 오는 26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명확하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중·고등학생 30여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한다.
드림어게인은 대상자를 오는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중위소득 80% 이하인 만 24세 이하 청소년 미혼모·미혼부다. 전화·대면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최종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2000만원의 교육비 및 생계지원비를 지원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새해에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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