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민선 3기부터 이어왔던 생태도시정책을 바탕으로 정원과 인문학,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담양을 만들어가는 게 남은 소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이어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군민들의 협조로 차질 없이 현안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고서 보촌지구와 대덕 새꿈도시 등 순항하고 있는 현안사업과 송순문학상으로 대표되는 담양 문학의 발전방안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 군수는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담양을 지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담양에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3선 군수여서 오는 6월 지방선거 때까지 군수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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