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양주한국병원과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 체결

'우수한 인재 채용 골자…연구 시너지 창출 기대'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이화자 학부장(사진 왼쪽)과 양주한국병원 장영호 병원장이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간호학과가 양주한국병원과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 채용을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양 기관은 간호학과 취업박람회 참여, 현장 실습기관 협력 등 교류 활성화에도 노력한다.

기관 간 연구, 실무 교육 등을 통해 교육 활동과 의료분야 공동개발 운영 등도 협력한다.

이화자 간호대학 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구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한국병원은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 있으며, 267병상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