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내용이 담긴 녹음은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통해 16일 오후 8시 20분쯤 방송된다. 이 통화는 김건희씨와 서울의소리 소속 이모씨의 대화가 담겼다.
이 녹취록은 두 사람이 6개월간 통화를 한 것으로 총 7시간 정도 된다. 두 사람은 문재인 정부를 비롯한 정치적 내용이나 본인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이 된다는 소식에 김씨는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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