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최대호 시장, "희망소원함 소외·위기 처한 이웃 희망의 소통창구 되길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18 13: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8일 "희망소원함 설치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맞물려 소외되고 위기에 직면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소통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일환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을 이뤄 희망 소원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희망 소원함은 동안치매안심센터·새마을금고 귀인점·호계3동과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 입구에 설치됐고, 동봉할 희망신청소가 비치돼 있다.

최 시장은 희망소원함설치를 제안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희망 소원함은 동안치매안심센터·새마을금고 귀인점·호계3동과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 입구에 설치됐으며, 동봉할 희망신청소가 비치돼 있다.

도움이 절실함에도 타인의 시선 때문에 선뜻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본인이나 이 같은 이웃을 인지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이 희망소원함에 사연을 적어 넣어 도움을 받게 된다고 최 시장은 귀띔한다.
 

[사진=안양시]

지역사회보정협의체는 주2회 희망소원함을 수거해 사연을 파악하고,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고단함 삶을 사는 이웃들의 주저 없는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한편, 동장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516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