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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2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와 갖는 주례회동 외에 공개된 일정이 없이 내부적으로 산적한 현안들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보통 매주 월요일 오후에 열리는 수석비서관·보좌관(수보) 회의도 열리지 않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수습, 임기 말 공직기강 확립 등을 지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지난 21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4조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안을 이날 국회에 제출한다. 여야 정치권 모두 증액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반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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