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1440억원(8.5%) 증가한 1조 837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613억원(19%) 증가한 3838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지역 현안 사업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경기도 최초 평택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사업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평택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164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10억원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원사업 등 코로나 관련 사업에 48억원이 포함됐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월 16일 확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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