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시는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굳혔다.
시에 따르면 혁신평가는 매년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시민 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심사에 참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시흥 혁신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혁신사례 중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노력을 비롯해 시흥갯골생태공원의 ‘그린 스마트 시범공원’ 조성, 공공데이터 관리 및 개방, 데이터기반의 업무 및 서비스 개선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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