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적으로 소코도모는 빌보드 케이팝 차트에 새 역사를 썼다. 22주 1위를 차지했던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제외한다면 한국 대중음악 중 최장 기록이다. 과거 6주 간 자리했던 지코의 '아무노래'와 8주를 이어갔던 이무진의 '신호등'을 넘어선 쾌거이기도 하다.
회전목마는 방송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올킬'을 달성했으며, 해가 바뀐 지금까지도 차트 상위권에 안착 중이다. 최근 유튜브 라이브 영상 조회 수도 2171만회를 넘어섰다.
소코도모는 지금 힙합 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엠넷 '고등래퍼3' 참가자 양승호로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 '쇼미더머니 10'에서 크게 활약해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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