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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예술탐방대9 포스터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재단에 따르면 '랜선 예술탐방대'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여주 아이들을 대상으로 퀼트, 마크라메, 라탄 등 다양한 공예수업을 촬영해 재단의 유튜브, 네이버 채널에 게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질 높은 교육키트를 무료로 제공해 온 가족이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 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콘텐츠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랜선 예술탐방대9-뽀득뽀득 씻어줘'는 시내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여주를 포함한 경기지역에서 활발히 강사로 활동 중인 전소연 공예가를 강사로 초빙, 집에서 온 가족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비누 공예를 기반으로 한 교육이다.
김진오 재단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랜선 예술탐방대가 아이를 포함한 여주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회 기대에 부응하고자 콘텐츠를 엄선해 기획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은 물론 이번 ‘뽀득뽀득 씻어줘’를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것처럼 메시지 또한 전달하고자 하니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희망을 가지고 우리 재단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의 '랜선 예술탐방대9-뽀득뽀득 씻어줘'의 교육과 무료 키트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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