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산 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지적 재조사는 측량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바로잡는 일이다.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GPS, 드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지난해부터 사업량을 확대해 현재 12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지오엠을 공동 측량수행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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