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마이크 펜스 전 美 부통령 만난다…"한미동맹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슬기 수습기자
입력 2022-02-13 1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북 의제·한미 동맹 등 안보 현안 논의할 예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2일 오후 전남 순천역에서 정책 공약 홍보를 위한 '열정열차'에 탑승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3일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면담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송파구 롯데시그니엘서울호텔에서 펜스 전 부통령과 만나 한미 동맹 강화와 대북 의제 등에 안보 현안에 관련된 의견 교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윤 후보는 한·미 동맹의 의지를 확인하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면담에는 선대본부 글로벌비전위원장인 박진 의원, 글로벌비전위 부위원장이자 외교부 차관을 지낸 조태용 의원 과 캠프 외교안보정책본부장인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이 배석한다.

선대본부 측은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부친이 한국전 참전 용사로 하원의원 시절부터 줄곧 한미 FTA를 포함한 한미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라며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노선에 일관된 노력을 경주해 온 펜스 전 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