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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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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2-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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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8억 6000만원 투입...오는 3월 11일까지 신청 받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모습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14일 노후된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에는 총 8억 6000만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처리(주택, 비주택) 255동, 지붕개량 10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원규모는 슬레이트 건축물 1동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의 경우는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는 특히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지만 지원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건축물의 소유자 본인이 사업 신청서 등을 구비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1일까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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