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0년간 접수한 자발적인 기탁금품이 총 1545건, 1248억원에 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5년 간 접수한 자발적인 기탁금품은 문화·예술, 교육·장학, 공원 녹지, 의료·보건 등의 분야가 많았다.
2021년에는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지원, 서울사진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기탁 등 문화·예술 분야가 약 33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교육·장학 사업 약 39억원, 의료·보건 분야 약 10억원 등이다.
최근 5년 간 기부자 유형은 기업이 259건, 개인이 213건, 단체가 183건이었고, 금액은 개인이 약 412억원, 기업이 약 150억원, 단체가 약 7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기탁금액을 접수한 기관은 서울시청이 467건(67.8%),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140건(20.3%), 서울시교육청이 37건(5.4%), 소방서가 45건(6.5%) 등이다. 금액별로는 서울시청이 555억9300만원(83.0%),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68억8600만원(10.3%), 소방서가 2억8800만원(0.4%), 서울시교육청이 41억8100만원(6.2%)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접수된 최고 규모 기탁 사례는 2021년 기부자가 청소년기 외국 유학을 하며 도서관에서 큰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지원에 기탁한 300억원이다.
이원목 서울시 시민협력국장은 “서울시에 매년 상당한 규모의 기탁금품이 접수되고 있으며 기부 목적에 맞게 시민에게 환원함으로써 시민 안전과 민생 회복 등에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부금품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예외적 기부금품 접수 제도를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하는 것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보답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5년 간 접수한 자발적인 기탁금품은 문화·예술, 교육·장학, 공원 녹지, 의료·보건 등의 분야가 많았다.
2021년에는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지원, 서울사진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기탁 등 문화·예술 분야가 약 33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교육·장학 사업 약 39억원, 의료·보건 분야 약 10억원 등이다.
최근 5년 간 기부자 유형은 기업이 259건, 개인이 213건, 단체가 183건이었고, 금액은 개인이 약 412억원, 기업이 약 150억원, 단체가 약 7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접수된 최고 규모 기탁 사례는 2021년 기부자가 청소년기 외국 유학을 하며 도서관에서 큰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지원에 기탁한 300억원이다.
이원목 서울시 시민협력국장은 “서울시에 매년 상당한 규모의 기탁금품이 접수되고 있으며 기부 목적에 맞게 시민에게 환원함으로써 시민 안전과 민생 회복 등에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부금품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예외적 기부금품 접수 제도를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하는 것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보답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