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승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광고 촬영을 앞두고 코로나19 자가 키트를 검사를 진행했고, 해당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곧바로 PCR 검사를 했고,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코로나19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심각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다. 재택 치료를 하면서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뷔는 지난 2월 12일 방탄소년단 구성원들과 접촉했으나 모두 마스크를 쓴 상태였기 때문에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고. 뷔를 제외한 구성원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를 겪고 있지 않으며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구성원 슈가·RM·진, 지난달 지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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