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안드로이드TV11 품은 OTT스틱 'TV 스틱 4K' 국내 출시

작은 크기에도 뛰어난 영상 재생 능력 갖춰...넷플릭스 포함 국내외 OTT 지원

샤오미 TV 스틱 4K [사진=샤오미]

샤오미가 4K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OTT스틱)인 '샤오미 TV 스틱 4K'와 보급형 무선 이어폰 '샤오미 레드미 버즈3 라이트'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샤오미 TV 스틱 4K는 스마트TV가 없는 고객도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웨이브, 티빙, 왓챠 등을 대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돕는 스트리밍 기기다.

안드로이드TV 11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휴대성이 뛰어난 디자인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최대 4K 해상도의 돌비 비전 영상 출력을 지원하며, 돌비 애트모스와 DTS HD 기술을 통해 실감나는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다. 또, 크롬캐스트 빌트인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감상하던 콘텐츠를 대화면에 즉시 송출할 수 있다. 샤오미 TV 스틱 중 최초로  전기용품 안전확인(KC 인증)도 받았다.

샤오미 레드미 버즈3 라이트는 안정적인 음악 재생과 오래가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특징인 중저가 무선 이어폰이다. 끊김 문제를 개선한 블루투스5.2 연결과 IP54 등급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한 번 충전으로 이어버즈는 최대 5시간, 충전 케이스는 최대 1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스티븐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MZ세대, 자취하는 학생과 직장인, 중장년층 등 많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이용자가 샤오미 TV 스틱 4K를 사용해 원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좋은 화질과 음향으로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샤오미는 올해에도 한국 고객의 요구를 꾸준히 파악해 업계 트렌드에 맞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샤오미 레드미 버즈3 라이트 [사진=샤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