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2년 총사업비 7억3000만원(국고보조비 5억 3000만원, 시 예산 1억 9000만원)을 들여 주택 182동, 비주택 15동, 지붕개량 2동 등 총 199동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주택 352만원, 지붕개량 3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축사)은 면적 200제곱미터 이하까지 지원가능하다.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박민철 시 환경사업소장은 “보다 많은 세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 자체예산을 추가 편성한 만큼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바란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