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청에 따르면 그동안 암행순찰차 전체를 1개서(사고다발서)에 집중 배치하던 것을 권역별 분산·순환 배치하고 암행순찰차를 확대하는 등 교통 안전활동 지원서가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암행순찰차 교통위반 단속건수도 교통 활동강화로 권역별 배치 전·후 대비 4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 내용을 살펴보면 △이륜차 단속은 80% △기타 형사범은 91% 가량 증가하는 등 전체 단속 건수도 49% 증가했다.
향후 경찰은 “담당 권역에 대해 좀 더 책임감있게 단속 등 안전활동을 하게된다”면서 앞으로도 권역별 암행 순찰차를 적극 활용해 교통 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라며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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