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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사진=안산시]
이날 윤 시장은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지급하기로 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속지급을 완료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윤 시장은 "지난 설 전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약속 드렸으나 이제야 지급을 시작하게 돼 송구하다"고도 했다.
윤 시장은 지난 21일 사전 동의와 계좌번호가 확인된 사회적 배려계층 4만7738명에게 10만원씩 ‘안산시지원금’으로 입금자를 명시해 계좌로 신속하게 지급했다.
윤 시장은 이번에 지급받지 못한 사회적 배려계층의 경우, 지급 시스템이 갖춰지는 대로 4월 중 지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재난관리기금 370억원이 투입되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사회적 배려계층 약 11만명 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그 동안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 특수고용직을 비롯한 소상공인 약 4만8000명에게도 30만~10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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