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파출소별 연안 위험구역 60개소 점검과 관내 파출소 4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시설물 설치 적합 여부 및 노후개소 파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시설물 설치현황 점검 △파출소 근무자 의견청취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해양안전과장은 파출소 긴급 상황 대비 대응태세 점검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안구조정과 및 계류시설 등 각종 장비, 장구,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과 비상주 출장소 관리 여부를 살펴 볼 계획이다.
한편, 울릉파출소는 추후 입도 시 점검할 예정(13개소)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연안구역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연안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요소 발견 시 문제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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