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대중 정신과 선국후당(先國後黨)정신으로 동서화합과 정권 교체를 이뤄내자”고 주장했다.
대구의 문숙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과 대구대 서철현 교수, 광주의 탁인석 광주시문인협회장과 박현 김대중 정부 청와대 공보국장 등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우리사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국난 수준의 위기를 겪었다”면서 “윤 후보는 공정과 상식, 법치를 회복하고 화해와 포용의 김대중 정신을 되살려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을 이룰 지도자”라고 주장했다.
국회부의장을 지낸 박주선 국민의힘 동서화합미래위원장은 이날 지지대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대구, 광주의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동서화합포럼’을 결성하고 동서화합상(賞)을 제정해 지역갈등 해소, 지역균형발전, ‘디지털 미래’에 대한 공동대응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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