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태백시에 따르면 시는 2억3250만원을 투입해 올해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 신규 · 기 청년 창업자에 1인당 1500만원을, 2년차 청년 추가 채용시 해당 청년의 인건비를 1년간 240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유형별로 예비 창업청년 9명,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내 기창업자 6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분야는 지역특산품 활용 창업, 서비스 창업, 6차 산업 창업 등 4개 분야이다.
신청기간은 지난 2월 22일부터 시작해 3월 16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으로 태백시 거주(예정)자여야 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평가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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