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용 모니터ㆍ엑스레이 검출기까지 LG전자, 신의료 솔루션 선봬

13일까지 코엑스 KIMES 2022 참가

LG전자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2022’를 통해 의료기관에서 사용될 수 있는 자사 제품·솔루션을 소개한다.

LG전자는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2에 참가해 영상진단 장비와 의료기기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LG전자 전시관에서 수술실, 엑스레이 검사실, 판독실, 입원실 등 다양한 의료 공간에 최적화된 의료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색을 또렷하게 구분하는 수술용·진단용 모니터 △회색 톤의 영상을 정확하게 표출하는 임상용 모니터 △표준 방사선량의 절반 수준으로 최적의 결과를 제공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 등 자사 제품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한다.

또한 안드로겐성 탈모치료 의료기기 ‘LG 프라엘 메디헤어’, 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 등 전문 의료기기 제품도 이 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한다.

클로이 가이드봇·서브봇 등 병원 내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로봇들도 전시회에서 소개된다. 클로이 서브봇은 각종 약품을 배송하는 모습도 시연한다.
 

(왼쪽부터) LG전자 수술용 모니터(32HL714S), 진단용 모니터(31HN713D), 임상용 모니터(27HJ713C)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