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경제청에 따르면 ‘인터배터리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전지) 전문 전시회로 이번에는 국내·외 300여개 회사에서 3만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배터리 콘퍼런스(conference)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matching) △배터리 공개 취직 설명회 △투자유치 희망업체와 투자가 간 현장 상담회 등이다.
경기경제청은 자체적으로 홍보관을 설치해 △‘평택 포승(BIX)지구’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생산 클러스터(cluster) △‘평택 현덕지구’ :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강성문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의 인지도를 높이고, 미래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의 잠재 투자기업을 다수 확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