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적극행정 공직자들 노고와 시민성원이 낳은 의미있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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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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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 스마트에 안전을 더하다 발표해 주목 받아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6일 수상과 관련, "적극행정으로 임한 공직자들의 노고와 시민성원이 낳은 의미 있는 상"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최 시장은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 참석,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최 시장은 시상식장에서 안양시 스마트정책을 총망라한 ‘스마트에 안전을 더하다’를 발표해 관계자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최 시장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을 취득하며, 명실상부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굳힌 상태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폰 안전귀가앱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으로 확산을 앞두고 있고, 여성, 노인, 버스기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시스템도 구축해 107명에 이르는 소중한 생명을 구조·보호하기도 했다.
 

[사진=안양시]

또한, 국가 재난안전통신망과 IoT서비스를 접목한 수도누수 탐사, 미세먼지 감지,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시스템 등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검사부터 결과조회까지를 신속 정확히 서비스하는 ‘안양 원스톱 코로나앱’도 개발했다. 

한편, 최 시장은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건설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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