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12일 오전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민주당이) 국민을 위해, 미래를 위해 현명한 결정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간절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민주당의 당론이 채택되면 추가 입장을 준비하느냐' '국회에 직접 방문할 계획이 있느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단 의총을 진행한다고 했으니 (회의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도리"라며 "긴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진행된 지검장회의와 관련한 질문에는 "어제 지검장 대표가 충분히 설명했다"며 "저는 하여튼 간절한 마음으로 (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현명한 결정을 해줄 것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다.
김 총장은 "만약 검찰 수사기능이 폐지된다면 검찰총장인 저로서는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할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저는 직에 연연하지 않겠다. 어떠한 책임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의총을 열고 검수완박 관련 법안의 처리 내용과 시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ㅋㅋㅋ 지들 필요할 때만 '국민' 찾지...
국민은 권력의 집중을 원한 적이 없다.
오히려 권력이 분산되어 서로 견제해야 정상적이고 건강한 국가다.
김오수는 그 입 다물라 !!
정말 뻔뻔하기 그지 없는 소리다. 제식구 감싸고 제 맘대로 기소하고 제맘대로 봐주는 썩은 검찰을 그대로 두자고? 밥그릇 지키려고 국민팔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