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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흐린 어버이날·석가탄신일...경기 남부 등 일부 지방에는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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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2-05-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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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어버이날이자 석가탄신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부터는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8일 오전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8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2도, 광주 24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8일 오후 9시부터 9일 오전 3시 사이에는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경북북부내륙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경북북부내륙 0.1㎜ 미만이다.
 
경남권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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