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5/08/20220508095132302372.jpg)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어르신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더큰e음 캠프]
박 후보는 이날 또 장애인을 비롯한 4050플러스 세대, 여성, 다문화가족 등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도 발표했다.
이날 더큰e음 캠프가 발표한 공약은 지난 5일 어린이·청소년 복지, 교육 공약에 이어 ‘세대별 맞춤 공약’ 중심의 복지 공약 2탄이다.
박 후보는 먼저 어르신 수당 10만원, 버스비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등 65세 이상 어르신 효드림 3종세트로 편안하고 건강하게 모시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노인회 지회장 및 경로당 회장단 활동비를 지급하고 어르신 놀이터를 임기 내 30곳을 설치히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인천에서 만큼은 장애인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도 마련했다"며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전환하고 장애인콜택시와 이동지원차량의 증차도 계획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직업재활시설이용시 훈련수당을 지급, △장애인주치의제 시행, △장애인 탈시설 및 자립시설 확충, △청년발달장애인의 자산형성을 돕는 행복씨앗통장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5/08/20220508095224470238.jpg)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모습 [사진=더큰e음 캠프]
박 후보는 특히 "인천라이프칼리지와 연계해 4050플러스 세대의 지속적인 자기 계발 및 사회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라며 "안심주택, 안심귀가택시, 안심골목길 사업과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취업지원 및 인천형 여성친화기업확대로 여성안심도시를, 보훈대상자 수당 인상, 다문화 커뮤니티센터 운영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마지막으로 “어르신을 잘 모시는 도시, 장애인도 자기 집과 동네에서 가족과 이웃과 살아가는 도시, 중년세대의 도전과 재기를 응원하는 도시, 여성도 가정이나 일터에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도시, 시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