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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올해 취약계층 120명에 생계자금 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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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05-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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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120명에게 4억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신협 임직원이 주변의 어려운 위기가정을 직접 발굴해 추천하면 재단이 성금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재단은 심사과정을 거쳐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며, 사안이 긴급할 경우 별도 심사를 통해 지원액을 500만원까지 늘린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588가구가 18억 94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받았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가중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고려해 지원액을 작년보다 1.5배가량 늘렸다.
 
재단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카카오와 함께 모금 채널(카카오같이가치)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정된 취약 가정에는 채널에서 모집된 성금 외에 재단이 최대 4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는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총 108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키로 확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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