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행정동우회, 2022 경산자인단오제 대비 환경정화 활동 실시

퇴직 공무원들의 봉사 열기 '가득'

경산시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2022 경산자인단오제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 행정동우회(회장 최재해)는 지난 11일 자인 계정숲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경산시가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산시 행정동우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경산자인단오제를 대비해 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계정숲 주변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류한상 자인면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솔선수범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선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경산시 행정동우회는 자연정화 활동, 캠페인 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등 경산시 발전을 위해 축적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이다.
 

경산시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제50회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께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 전달후 기념촬영 하고 잇다.[사진=경산시]

또한 경산시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생활이 어렵고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께 감사의 뜻을 담아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고 12일 경산시가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어르신들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했고,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정성껏 준비해 줘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지난 3월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 공급받은 팬지 등 봄맞이 ‘행복의 꽃 화분’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