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 "꿈을 디자인 할 수 있는 진로·진학·직업교육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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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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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지원 멘토단 구성 · 꿈이음대학 운영…진학 · 취업기회 확대

  • 마중물 운영센터, 대입지원단 운영, 인성 및 노동인권교육 강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는 진로·진학·직업교육 정책 홍보물  [사진=도성훈 캠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13일 학생들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는 진로·진학·직업교육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도 후보는 이날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현 사이버진로교육원 내에 진로직업 체험처 확대와 진로검사를 다양하게 시키고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분야에 대한 전문가 1000명을 위촉, 1:1 맞춤지원을 운영하며 학교별 진로 캠프 운영업무 지원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또 "다양한 배움과 다채로운 성장이 있는 꿈이음대학을 운영, 다양한 강좌를 학생의 희망 선택에 따라 수강하고 이를 통해 취업 및 진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진로·진학·직업상담을 위한 마중물 상담센터를 5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 고교 졸업 후 취업과 연계한 교육을 강화하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대입 지원 등 수시·정시 맞춤형 대입지원단 운영과 수능 원서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강조헸다.

도 후보는 그러면서 "인천시와 연계한 글로벌 스타트업학교 설립과 반도체고, 동아시아 국제학교, 예술중, 체육중, 특수학교를 설립, 전문성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며 "특히 인성교육과 노동권 인권교육을 위해 초·중·고 인성·효·예절교육 강화 및 인성교육원 설립과 세대 공감 프로그램 운영, 학생 주도 다큐멘터리 영화제 개최, 비폭력 대화 교육 강화. 노동인권교육 및 현장실습·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후보는 끝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가장 큰 진로·진학·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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